[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지수가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박지수와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리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 최윤배 대표는 “신비로운 마스크는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박지수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박지수의 무궁무진한 재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박지수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지수는 배우 유지태가 연출한 영화 ‘마이 라띠마’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열연 펼쳐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박지수는 영화 ‘사월의 끝’과 ‘유리정원’, 드라마 ‘잉여공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의 폭을 한층 넓혔다.
한편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종합광고대행사 하이어랭크가 새롭게 출범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구재이, 남규리, 홍인, 송재희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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