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잡을 데 없는 투구 폼, 민우혁
은밀한 반전 일상
가수 조현아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네이버TV에서는 MBC ‘전지적 참견의 시점(이하 ‘전참시’)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조현아는 오전 8시에 잠에서 깨 침대에서 내려왔고 한 눈에 봐도 특이한 구조의 방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조현아의 집 내부가 공개됐고 조현아 사용하는 3층 공간이 소개됐다.
넓직한 공간에 한쪽으로 소파 공간이 있는 독특한 침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거실에는 다양한 음악 장비들과 조현아가 취향이 가득한 그림들이 있었다.
이어진 장면에 조현아는 잠옷 차림으로 마사지 공에 발을 문질거리며 몸을 풀었고 동시에 티아라 효민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수다를 떨었다.
이를 본 송은이는 “아침부터 텐션이 장난 아니다”라며 조현아의 하이 텐션을 부러워했다.
영상 통화 후 화장실로 가 노래를 흥엉거리며 세안을 시작했고 팩까지 하며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썼다.
팩이 마르는 동안에도 쉴새없이 중얼거렸고 조현아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화장실에서 뭘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제 그의 화장실 한편에 테이블과 의자부터 노트, 책, 인센스 스틱 등이 있었고 매니저는 “화장도 하고 책도 읽는 것 같고, 친구들이 오면 화장실에서 이야기를 나눈다”며 “자기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이라고 전했다.
민우혁은 시구를 하기 위해 21년 만에 다시 야구장을 찾았다. 이때 김태균 해설위원이 민우혁을 알아보며 반갑게 인사를 했고 “시구 연습했어?”라고 물었다. 민우혁은 “요즘 너무 바빠서, 시구 연습을 아예 못했다”고 말했다.
김태균과 헤어지자마 또 황제균을 만났고 찐친답게 즐거운 농담을 나눴고 이후에도 가는 길마다 지인들과 인사를 할 정도로 야구계 마당발 면모를 보였다.?
시구 연습을 하기 위해 연습장으로 갔고 “야구 안한지가 15년이나 되었다”며 말했지만 시원시원한 투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연자들도 민우혁의 안정된 자세와 강속구에 감탄했고 이후에도 계속 연습을 이어갔다.
매니저는 “바쁜 스케쥴 때문에 시간 내서 연습 할 시간은 정말 없었다”며 “짬 날때마다 수시로 연습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민우혁은 뮤지컬 대기실은 물론 출장 중에도 틈틈이 연습한 덕에 흡잡을 데 없는 투구 폼으로 시구 연습을 마무리했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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