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신동엽, 잠자리 회피 역대급 눈치男에 “조만간 같이 소주 한잔” (‘쉬는부부’)

텐아시아 조회수  

‘쉬는부부’ 신동엽-한채아-김새롬이 구미호에게 원치 않는 배려를 쏟는 복층남의 눈치 없는 모습에 찐분노를 폭발시켰다.

오는 14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쉬는부부’ 9회에서는 스윙호스 솔루션으로 해빙 무드를 맞았던 구미호와 복층남이 또 다시 사소한 말 한 마디로 인해 바윗돌 같은 오해를 쌓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이날 복층남과 구미호는 1시간 동안 주어진 부부 자유시간을 맞아, 침대 위에 마주 앉은 채 서로의 발을 정성스레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복층남은 “피곤하다고 얘기했으니, 오늘 부부방에서 지냈으면 좋겠어, 혼자서 푹~ 잤으면 좋겠어?”라는 질문을 던졌고, 신동엽은 눈치 없는 복층남의 모습에 진심으로 안타까운 듯 “아 복층아 복층아!”를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구미호는 “혼자 있어야 푹 자는 게 아니야. 같이 자도 푹 잔다”라며 “당연히 오빠랑 같이 잤으면 좋겠지”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복층남은 줄줄이 핑계를 늘어놓았다. 이를 들은 MC들은 “그걸 뭘 또 물어봐!” “지금 설득하는 거냐” “왜 저래!”라며 저마다의 분노를 표출했다.

구미호는 다시금 “난 오빠랑 자는 게 항상 편하다”라며 “잠꼬대해도 불편한 적 없어”라고 회유했지만, 복층남은 “아니 편히 못 잘까봐”라고 답했고, 결국 신동엽은 “저 친구 조만간에 연락해서 나랑 소주 한잔 해야될 것 같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김새롬 역시 “아니 잘 가다가 왜 삐딱선을 타지? 봉합 잘 됐는데 실 뜯는 느낌!”이라며 팩폭을 날렸고, 한채아는 “저 친구 좀 만나야겠다. 동생이라며?”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쥐어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은 “복층남과 구미호가 상대가 원치 않는 배려를 전하는 에피소드로 부부들의 공감을 살 것”이라며 “해묵은 감정을 털어놓고 화해를 이뤘던 복층남과 구미호가 또 다시 위기 사태를 맞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MBN ‘쉬는부부’ 9회는 오는 14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텐아시아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젤렌스키 대통령의 스타일이 그렇게 나쁩니까?
  • 더보이즈, 과거와 현재 잇는다…정규 3집 첫 콘셉트 포토 공개
  • 평균 시청률 40% 돌파, 금지된 사랑 그린 '한국 드라마'…놀랍게도 넷플릭스에 올라와
  •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 발목 부상으로 일본서 치료
  • 김혜성, 다저스 개막 엔트리 탈락 위기?
  • ‘여성시대’ 성시경 “양희은, 삶의 태도까지 귀감이 되는 선배"

[연예] 공감 뉴스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국내 누적 관객수 200만명 돌파
  • ‘여성시대’ 성시경 “양희은, 삶의 태도까지 귀감이 되는 선배"
  • 레드벨벳 조이, '♥크러쉬' 또 반할라…청량 과즙美 한도 초과
  • 에스파 카리나→ITZY 예지, 봄 맞아 단발병 유발하는 깜짝 변신 [PICK★]
  • BTS 항공정보 유출, 사생팬의 도 넘은 스토킹...하이브, 태스크포스 구성 '경찰과 협조' 성공
  • 루브르 만든 일본 건축소가 받는 놀라운 '이 메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 “운전자들, 잘 가다가 쿵!” 세금 털었는데 도로 상태 왜 이러냐 오열!
  • “카니발·쏘렌토 또 바뀔듯”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잘 팔리자 벌어진 상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블룸에너지(BE) 4분기 사상 최고 마진 기록, 실적 우상향 전망

    뉴스 

  • 2
    “김혜성, 마이너에서 높은 구속에 적응할 가능성…” 결국 도쿄행 물거품인가, 개막 로스터 외면 ‘충격 전망’

    스포츠 

  • 3
    [이영돈 부정선거 다큐 리뷰] 대수의 법칙·조작된 득표수 계산식 그리고 '조작값 4'의 비밀

    뉴스 

  • 4
    젤렌스키 교체까지 시사한 미국...조선일보 “우리가 알던 미국 아냐”

    뉴스 

  • 5
    종로갈비맛집 송도갈비 자하문 생갈비 프리미엄 한상

    여행맛집 

[연예] 인기 뉴스

  • 젤렌스키 대통령의 스타일이 그렇게 나쁩니까?
  • 더보이즈, 과거와 현재 잇는다…정규 3집 첫 콘셉트 포토 공개
  • 평균 시청률 40% 돌파, 금지된 사랑 그린 '한국 드라마'…놀랍게도 넷플릭스에 올라와
  •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 발목 부상으로 일본서 치료
  • 김혜성, 다저스 개막 엔트리 탈락 위기?
  • ‘여성시대’ 성시경 “양희은, 삶의 태도까지 귀감이 되는 선배"

지금 뜨는 뉴스

  • 1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 “완전히 틀렸다”…충격적 보고서에 ‘발칵’

    경제 

  • 2
    대북확성기, 北엔 잘 안들리는 ‘불량품?’…“군납비리로 납품된 확성기 재활용”[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3
    국가보안법 위반 22대 국회의원 23명에 대해

    뉴스 

  • 4
    국내 첫 양자컴 가동…"내년 신약 개발 논문 나올 것" [르포]

    뉴스 

  • 5
    “이를 어쩌나”… 전례 없는 위기에 정부 나섰지만 오히려 “빨간불?”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국내 누적 관객수 200만명 돌파
  • ‘여성시대’ 성시경 “양희은, 삶의 태도까지 귀감이 되는 선배"
  • 레드벨벳 조이, '♥크러쉬' 또 반할라…청량 과즙美 한도 초과
  • 에스파 카리나→ITZY 예지, 봄 맞아 단발병 유발하는 깜짝 변신 [PICK★]
  • BTS 항공정보 유출, 사생팬의 도 넘은 스토킹...하이브, 태스크포스 구성 '경찰과 협조' 성공
  • 루브르 만든 일본 건축소가 받는 놀라운 '이 메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 “운전자들, 잘 가다가 쿵!” 세금 털었는데 도로 상태 왜 이러냐 오열!
  • “카니발·쏘렌토 또 바뀔듯”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잘 팔리자 벌어진 상황

추천 뉴스

  • 1
    “진짜 이게 역대급이다”.. 페이스리프트가 예고된 플래그십 전기 세단, 예상 디자인에 ‘환호’

    차·테크 

  • 2
    “김혜성, 마이너에서 높은 구속에 적응할 가능성…” 결국 도쿄행 물거품인가, 개막 로스터 외면 ‘충격 전망’

    스포츠 

  • 3
    [이영돈 부정선거 다큐 리뷰] 대수의 법칙·조작된 득표수 계산식 그리고 '조작값 4'의 비밀

    뉴스 

  • 4
    젤렌스키 교체까지 시사한 미국...조선일보 “우리가 알던 미국 아냐”

    뉴스 

  • 5
    종로갈비맛집 송도갈비 자하문 생갈비 프리미엄 한상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대북확성기, 北엔 잘 안들리는 ‘불량품?’…“군납비리로 납품된 확성기 재활용”[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2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 “완전히 틀렸다”…충격적 보고서에 ‘발칵’

    경제 

  • 3
    日서 주식 사면 옷도, 음식도, 여행도 공짜?[송주희의 일본톡]

    뉴스 

  • 4
    “이를 어쩌나”… 전례 없는 위기에 정부 나섰지만 오히려 “빨간불?”

    뉴스 

  • 5
    국가보안법 위반 22대 국회의원 23명에 대해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