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밤늦게 도현이에게 전화가 왔다” 김장훈이 올린 글, 보는 이들은 눈물 쏟았다

위키트리 조회수  

가수 김장훈이 윤도현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김장훈, 윤도현 / 김장훈 인스타그램

김장훈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도현과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글을 올렸다.

그는 “대학로 시절 어린 날부터 함께 해온 대학로 전우! 브라더♡ 도현이의 앞날에 햇살만 가득하기를”이라고 적었다.

이어 “어젯밤 늦게 도현이한테 전화가 왔다”며 “유독 더 씩씩한 목소리가 그간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맘이 더 울컥했다”고 전했다.

병원에서의 윤도현 / 윤도현 인스타그램

최근 윤도현은 암 완치 판정 소식을 밝히며 그동안 방송 활동이 적었던 이유도 항암 치료 및 방사선화학 요법 치료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장훈은 “전화하고 싶었는데 여기저기서 전화로 정신없을까 봐, 일주일쯤 지난 뒤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고맙게도 도현이가 전화를 줬다”고 밝혔다.

또 “눈물 참느라 힘들었다. 그 친구 참 고생해서는”이라고 말하며 윤도현에 대한 걱정과 애정을 표현했다.

김장훈은 “웃으면서 수다 떨다가 한 30분으로 짧게 마무리했다. 우리는 한 번 전화하면 3시간씩 수다를 떤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그는 “부모님들이 자식이 시험에 붙거나 취직하면 ‘고맙다’라고 축하 인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 마음을 알겠다”면서 “저도 모르게 (윤도현에게) 고맙다 말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김장훈, 윤도현 / 김장훈 인스타그램

더불어 윤도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저 사진 찍었을 때가 (윤도현이) 초기 아프던 때 같다. 그 힘든 와중에서도 주변들 챙기며 모든 스케줄들을 성실하게 해낸 도현이에게 인간 대 인간으로서 깊은 존경심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장훈은 “인생의 큰 배움도 얻었다. 조만간 함께 무대에서 만나자, 같이 노래하자”라고 윤도현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 “이런 선물은 처음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선물한 가수
  •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 실시
  • 김다미·로운·아이엔, 보테가 베네타 25 여름 패션쇼 참석차 출국

[연예] 공감 뉴스

  • '오징어게임2' 새 게임에 ○○○○○? 내 어릴 적 '소풍의 꽃'이 파사삭 시드는 느낌이고 역대급 명장면 탄생 각이다
  • '서진이네2' 박현용 PD "시즌1 피드백 반영 노력, 오로라 뜬 날 흥행 직감" [인터뷰 스포]
  • 최태웅·차상현 전 감독 컵대회 통해 해설위원 데뷔
  • “가사 도우미도 있었다” … 자취방 월세가 대학 등록금보다 비쌌다는 배우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유인촌 "9월말 축구협회 감사 발표…정몽규, 거취 정해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은퇴 후 새 사람 만나는 건 스트레스? 새 사람이 놀 거리, 일거리 가져다 줘요”

    뉴스 

  • 2
    팔란티어(PLTR.N), AI 타켓팅 기술 확장 계약

    뉴스 

  • 3
    '최초·최초·최초' 이런 만화같은 일이 다 있나, 오타니가 하루에 대기록을 이렇게나 썼다

    스포츠 

  • 4
    요즘 일본 여행 가는 사람 참 많더니…"좋은 인상 갖고 있다" 호감도 '최고치'

    뉴스 

  • 5
    솔란케 1100억에 사고 또?...토트넘 미쳤다! '1500억 공격수' 영입전 선두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 “이런 선물은 처음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선물한 가수
  •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 실시
  • 김다미·로운·아이엔, 보테가 베네타 25 여름 패션쇼 참석차 출국

지금 뜨는 뉴스

  • 1
    다저스 12년 연속·클리블랜드 2년만 MLB 포스트시즌 진출

    스포츠 

  • 2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檢 사건 조작해도 '사필귀정'"

    뉴스 

  • 3
    르노코리아, 9월 주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고객 시승행사 전개

    뉴스 

  • 4
    “이건 그냥 현대차 아니야?”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가 공개한 새로운 전기 상용차

    차·테크 

  • 5
    AVG 0.339·100타점·OPS 0.922인데 GG 꿈도 못 꾸다니…김도영 너무 세다, 최강 2인자에게 박수를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오징어게임2' 새 게임에 ○○○○○? 내 어릴 적 '소풍의 꽃'이 파사삭 시드는 느낌이고 역대급 명장면 탄생 각이다
  • '서진이네2' 박현용 PD "시즌1 피드백 반영 노력, 오로라 뜬 날 흥행 직감" [인터뷰 스포]
  • 최태웅·차상현 전 감독 컵대회 통해 해설위원 데뷔
  • “가사 도우미도 있었다” … 자취방 월세가 대학 등록금보다 비쌌다는 배우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유인촌 "9월말 축구협회 감사 발표…정몽규, 거취 정해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은퇴 후 새 사람 만나는 건 스트레스? 새 사람이 놀 거리, 일거리 가져다 줘요”

    뉴스 

  • 2
    팔란티어(PLTR.N), AI 타켓팅 기술 확장 계약

    뉴스 

  • 3
    '최초·최초·최초' 이런 만화같은 일이 다 있나, 오타니가 하루에 대기록을 이렇게나 썼다

    스포츠 

  • 4
    요즘 일본 여행 가는 사람 참 많더니…"좋은 인상 갖고 있다" 호감도 '최고치'

    뉴스 

  • 5
    솔란케 1100억에 사고 또?...토트넘 미쳤다! '1500억 공격수' 영입전 선두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다저스 12년 연속·클리블랜드 2년만 MLB 포스트시즌 진출

    스포츠 

  • 2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檢 사건 조작해도 '사필귀정'"

    뉴스 

  • 3
    르노코리아, 9월 주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고객 시승행사 전개

    뉴스 

  • 4
    “이건 그냥 현대차 아니야?”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가 공개한 새로운 전기 상용차

    차·테크 

  • 5
    AVG 0.339·100타점·OPS 0.922인데 GG 꿈도 못 꾸다니…김도영 너무 세다, 최강 2인자에게 박수를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