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나온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코드쿤스트가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코쿤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존경하던 인물이 있는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인다. 전설적 축구 명장인데 그분이 남긴 한 마디가 ‘SNS는 인생의 낭비다’다”라며 스마트폰 없는 삶을 하루 동안 살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얼마나 스마트폰에 중독됐는지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눈을 감고 ‘삐까삐까삐까츄’를 오타 없이 친다면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말한 그는 테스트 결과 중독 결과가 나왔다.
결과를 받아들인 코쿤은 바로 금욕 상자를 구입해 스마트폰을 넣고 내비게이션도 없이 할아버지댁으로 향해 잠자리 잡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해당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난 중독이네”, “이게 써지네”, “난 다행히 중독까진 아닌 것 같다”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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