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뮤직뱅크, 편스토랑, 더 시즌즈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 ‘K팝 슈퍼라이브’ 여파로 KBS 편성도 대거 변경된다.
KBS2는 11일 저녁 7시부터 밤 9시 10분까지 ‘K팝 슈퍼라이브’를 생중계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가 출연하며, 공명과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진행을 맡는다. ‘K팝 슈퍼라이브’는 당초 지난 6일 전라북도 부안금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폭염 및 시설 미비 등으로 잠정 연기됐고, 이후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것이라는 방안이 나왔으나 이 역시 여의치 않아 장소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잇따른 일정 변동 여파로 인해 KBS 기존 프로그램들은 결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되는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와 평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결방하며,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기존보다 40분 지연된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도 밤 10시가 아닌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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