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TV CHOSUN의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의 축구부장 이천수가 2023년 8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천수는 “‘조선체육회’ 방송 이후 평가가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는 겸손한 소감으로 호감도를 더욱 높였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한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유재석, 탁재훈, 김종국 등 쟁쟁한 예능인들의 뒤를 이어 이천수가 4위에 등극했다.
앞서 지난달 4일 이천수는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 후 택시를 들이받고 차를 버려둔 채 도망치던 40대 뺑소니범을 추격해 붙잡았다.
이에 이천수는 “음주운전 뺑소니범을 잡은 ‘이영웅’ 효과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8월 4일 ‘조선체육회’ 첫 방송을 하고 나서 훨씬 더 평가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옆에서 듣던 ‘조선체육회’ 멤버들은 “4위면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하며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냈다.
이런 가운데 이천수와 ‘월드클래스 후배’ 손흥민 간 친분의 진실(?)이 밝혀진다. 손흥민은 A매치 주관 방송사인 TV CHOSUN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조선체육회’ 멤버들과 20분의 귀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 친하잖아”라는 강제 친분 과시로 손흥민과 후배들에게 다가가 웃음을 안겼던 이천수가 인터뷰에서 직접 손흥민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국가대표들이 실제 주인공인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2회는 8월 11일(금)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 CHOSUN ‘조선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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