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루이비통가 2세의 ‘럽스타그램’이 포착됐다.
앞서 블랙핑크 리사와 루이비통가 2세 프레데릭 아르노는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의 공연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후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보도됐다. 단순한 친구 사이일 수 있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에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지난 9일, 10일에 리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올린 사진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다시 한번 지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리사는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휴가를 누리고 있었고, 팬들은 이 장소를 이탈리아로 추측했다.
같은 날 9일 프레데릭 아르노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자랑했다. 프레데릭 아르노의 누나 제럴딘 기요 아르노는 리사와 유사한 배경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
이를 통해 팬들은 리사가 예정된 공연과 일정을 앞두고 아르노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추측했다.
일각에서는 비슷한 배경을 비슷한 시기에 올린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을 지목하며 리사가 그와 휴가를 보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 크리스토프 바뱅은 댓글을 통해 리사와 휴가 중이라는 사실을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여러 열애설과 추측에도 여전히 묵묵부답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는 방탄소년단의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때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같은 멤버 지수는 배우 안보현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블랙핑크 공식 1호 커플이 탄생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프레데릭 아르노, 리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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