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 사진=지니TV 제공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남남’이 스토리 중반을 넘어선 현재까지 대중의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이 시청률과 화제성 지수 등에서 상승세를 그려가며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 ‘남남’은 재미와 공감을 자극하는 극본,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나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러한 요소는 한데 모여 ‘남남’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높였다. 지난 7월 17일 첫 방송된 ‘남남’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3%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8회(8월 8일 방송) 3.9%를 달성하며, 무려 세 배 이상의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차지한 ‘남남’의 저력은 시청률 그래프 속 끊임없는 상승 곡선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NA 채널 전국 유료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남남’의 화제성 지수 또한 심상치 않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남남’은 7월 4주 차(7/20~7/26)와 8월 1주 차(7/27~8/2)까지 모두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드라마가 물밀듯 쏟아지고 있는 시점에서도 떨어질 줄 모르는 화제성 지수에 ‘남남’의 여전한 인기 행진을 엿볼 수 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에서 발표한 8월 1주 차(8/7 기준)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남남’은 45.2%의 포인트 증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기록과 비교해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수치다. 첫 방송부터 쏟아진 호평이 온라인마저 뜨겁게 달군 것이다.
어느덧 극의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남남’. 두 모녀를 둘러싼 로맨스도, 미스터리도 한층 더 깊어질 예정이다. 이들이 마주하게 될 결말은 무엇일지, 또 이 과정은 얼마나 세심하게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2023년 여름 안방극장을 유쾌한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과 TVING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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