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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공개열애 3번, 결별도 3번..女스타에 “너무 가볍다” 비판 ing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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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인기 배우 토노 나기코(遠野なぎこ·43)가 올해 세 번째 결별을 발표했다. 

지난 3일 토노 나기코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2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별 사실을 알렸다. 그는 “지난주에 헤어졌습니다. 어린 나이로 인한 연약함을 어른인 제가 감싸주지 못한 것이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토니 나기코의 팬들은 “앞을 향해 걸어가는 나기코 씨를 응원합니다”, “만남과 이별의 횟수는 사람마다 다르다”, “또 다른 만남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등 그를 응원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는 토노 나기코의 잦은 공개 연애에 질타를 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연애가 장난이냐”라며 너무 가볍다고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조금 지나친 것 같다”, “진지하게 만나보세요”, “나이도 있는 것 같은데 사귈 때 결혼을 생각하고 오래 만나봐요” 등 조언도 해줬다.

토노 나기코는 지난 5월 17일에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고 알렸으나, 같은 달 31일에 TV 프로그램에서 파국을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6월 14일에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고 밝히고 또다시 28일에 결별을 발표했다.

이번 연인과는 지난달 26일에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20살 아래의 분입니다”라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교제를 고백한지 2주 만에 솔로라고 선언했다.

한편 토노 나기코는 1991년 아사히 채널 ‘조인전대 제트맨'(鳥人戦隊ジェットマン)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토노 나기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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