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4’ 여성 출연자가 1조 3000억 원을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 3회에서는 여성 출연자 소라의 직업이 공개됐다.
이날 소라는 “엔터테인먼트와 테크의 중간에서 항상 일했다”며 현재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서 상무 바로 아래라고 생각하면 된다. 팀장 정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소상공인 광고주들이 틱톡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광고 소재다. 어떻게 더 쉽게 만들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주고 보완해 준다”며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어떻게 더 좋은 광고를 만들지 제품 전략을 짜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이력도 어마어마했다. 소라는 “이전에는 메타(페이스북)와 넷플릭스에서 일했다. 넷플릭스의 경우 한국 론칭을 담당했고 폰트도 내가 골랐다. 광고계에도 있었는데 지금까지 광고하면서 남의 돈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000억 원)를 썼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또 다른 여성 출연자 희진은 “회사 CEO인 줄 알았다”고 말하자 소라는 “그게 목표”라며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돌싱글즈4’는 미국 출신 돌싱들의 솔직한 입담과 불꽃 튀는 로맨스 전쟁으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2회에서는 2.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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