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롤모델 오마이걸의 진심어린 응원을 받았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7일 ‘심플리 케이팝’부터 8일 ‘더쇼’, 9일 ‘쇼! 챔피언’까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 활동을 펼쳤다.
아일리원은 ‘MY COLOR’ 무대에서 남다른 교복 소화력을 뽐내며 아련하고 풋풋한 곡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
멤버들은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청순한 보컬과 여성스러우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심플리케이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수록곡 ‘Shining Sky(샤이닝 스카이)’도 함께 선보이며 더욱 다채로운 아일리원만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아일리원은 어두운 흑백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색을 찾아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MY COLOR’로 리스너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등 ‘4세대 청순돌’로서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아일리원이 데뷔 초부터 롤모델로 꼽아왔던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 아린이 최근 라디오에 출연, 눈길이 가는 걸그룹으로 아일리원을 언급하며 “너무 귀엽다. 좋아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애정을 담은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일리원은 오는 11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3 LIVE WORLD TOGETHER IN SUMMER FESTIVAL(2023 라이브 월드 투게더 인 썸머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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