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김태리와 신예은이 새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동명 웹툰 ‘정년이’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 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등을 통해 활약했던 김태리는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혈혈단신 목포에서 상경한 판소리 천재 소녀 윤정년 역을 맡았다.
‘3인칭 복수’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신예은은 완벽에 가까운 허영서 역으로 분해 윤정년의 라이벌 구도를 그릴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을 비롯해 라미란, 문소리 등의 배우들이 ‘정년이’에 출연하며 합을 맞춘다.
‘정년이’는 스튜디오N과 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신예은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는다.
한편, 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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