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최근 경미한 사고로 부상을 당한 것이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찬원은 사고 이후 자신의 상황을 공식 팬카페에 글로 밝히며 팬들의 걱정을 달래기도 했다.
이찬원 “심려 끼쳐 드린 것 같아 죄송”
9일 이찬원은 팬카페에 “이른 시간부터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약간의 사고로 인해 경미한 부상을 당했지만 활동에 큰 지장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병원과 회사의 조언에 따라 회복을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은 심각하지 않아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니 팬 여러분들은 걱정하지 말아달라”며 당부했다.
이찬원 소속사 공식 입장
이찬원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도 별도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찬원이 경미한 사고로 병원을 방문했으나,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찬원은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과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이해를 구했다.
활동 일정 변경
앞서 발표된 이찬원의 후속 활동과 스케줄은 이번 부상으로 인해 일부 조정되었다.
특히 정규앨범 ‘원(ONE)’의 후속 활동 ‘트위스트고고’는 연기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KBS 2TV ‘불후의 명곡’ ‘편스토랑’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톡파원 25시’ 등 출연중인 예능 프로그램 또한 휴식을 갖기로 했다.
이찬원 “찬스들에게 안부 전할것..”
이찬원은 “여러분 못 만나는 동안에 카페 자주 들어와서 찬스(팬덤명)들에게 안부 전하겠다”며 “하루빨리 회복해서 건강하게 찬스들 만나러 가겠다.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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