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두 편의 여름 텐트폴을 연이어 선보인다.
앞서 NEW는 지난 7월 말 영화 ‘밀수’로 극장가에 출격했다. ‘밀수’는 1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에 성공, 개봉 2주 만에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어 NEW의 콘텐츠제작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무빙’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NEW의 콘텐츠제작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올해 상반기 국내 시청률과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까지 싹쓸이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총 20부작의 대작 시리즈 ‘무빙’은 다채로운 드라마 제작 경험과 영화적인 시선을 접목한 스튜디오앤뉴의 콘텐츠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NEW의 관계자는 “여름 시장 기대작의 극장 흥행, 글로벌 OTT 시리즈물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콘텐츠 IP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안정적인 기획,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콘텐츠 소싱부터 배급 및 유통 경로 개발까지 전방위 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NEW,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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