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반복적으로 사생활 침해, 스토킹 피해 등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스타쉽은 8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되어 아티스트와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숙소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연락을 취하는 행위, 이동 중인 차량을 무리하게 따라다니는 행위 등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 및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이러한 행위에 대해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사생활 침해 행위 적발 시 몬스타엑스 관련 스케줄 및 행사 불가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형원은 최근 유닛을 결성해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발매했다. 아이엠은 지난 5, 6일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민혁과 주헌은 군 복무 중이며, 기현은 오는 22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몬스타엑스 사생활 보호 관련 안내 공지 ]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몬스타엑스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되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숙소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연락을 취하는 행위, 이동 중인 차량을 무리하게 따라다니는 행위 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 및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생활 침해 행위가 적발될 시, 몬스타엑스와 관련된 모든 스케줄 및 행사에 참여 불가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몬스타엑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 및 모두의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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