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 휘서와 옐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드리밍’ 버전 콘셉트 포토의 휘서와 옐은 핑크빛의 키치한 청량미를 내뿜으며 글로벌 마이키(팬덤 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휘서는 컬러풀한 크롭티에 각종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싱그러운 미소를 띠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양손으로 긴 생머리를 잡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휘서는 독보적인 상큼 발랄한 무드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옐은 곰 인형을 적극 활용하면서 청순한 소녀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옐은 허벅지까지 찢어진 청바지와 허리 라인을 드러낸 화이트 크롭티를 매치하면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이번 앨범 ‘서울 드리밍’은 서울을 배경으로 하이키의 꿈을 노래한다. 하이키의 꿈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도시에서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데뷔 후 처음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이는 하이키는 오는 23일 첫 번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불빛을 꺼뜨리지 마’는 히트 메이커 홍지상이 작업한 트랙으로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두 번째 타이틀곡은 전작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에 이어 홍지상과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또 한 번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23일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의 더블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를 선공개하고, 오는 30일 오후 6시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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