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입영 연기 취소…방탄소년단 세 번째 입대 [공식] |
2023. 08.07(월) 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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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병역 이행 절차를 밟는다
6일 오후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는 팬 여러분에게 슈가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며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1993년 3월 생인 슈가는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이 화관문화훈장을 받으면서 입영 연기 대상자가 돼 입영 연기를 신청해 둔 상황이었다. 이를 취소하고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슈가는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 올해 4월 입대한 제이홉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세 번째로 ‘군백기’를 갖는 멤버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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