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이유, 간첩→표절 루머 유포자 선처 NO..2023 형사고소 진행 상황 공개 [전문]

정현태 조회수  

아이유 측이 2023 형사고소 관련 현재 진행 상황을 알렸다.

7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관련한 2023 형사 고소 관련 현재 진행 상황을 전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를 간첩이라고 주장하는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포자에 대해 지난 5월 4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고소장 제출 및 사건 접수 후 3개월이 가까워진 금일까지 피고소인이 조사 진행을 거부하고 있어 담당 수사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했다.

또 “지난 5월 10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아티스트가 6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을 침해하여 저작권법 위반 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고발장이 서울 강남 경찰서에 접수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같은 날 즉시, 고발장 정보공개 청구를 신청, 5월 12일에 고발장 사본을 확보해 고발 취지와 내용을 파악했다. 이후 5월 15일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해 이 사건이 법률상 근거도 갖추지 못한 것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 사건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다. 이후에도 7월 20일과 28일에도 각각 변호인 의견서를 추가 제출하여 이 사건 고발이 법률상 근거가 없음을 추가 소명했다. 현재 수사기관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리고 “지난 2월 21일 아티스트에 대한 표절 루머 게시글 등을 작성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했고, 지난 2월 28일 모든 채증 자료를 취합해 1,700여 개에 달하는 자료들을 토대로 고소 대상을 1차로 선별했다. 이어 3월 20일 최종 선별한 피고소인 58명을 허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여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이후 4월 21일과 6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했으며, 7월 31일에는 본사건의 피고소인 중 최근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게시글을 꾸준히 게시하는 자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고소인이 있다는 자료를 입수하여, 해당 피고소인과 관련한 추가 의견서를 제출했다. 본 사건 역시 다수의 피고소인을 상대로 고소가 이루어졌기에 현재 사건을 정리하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예정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올해 3월 3일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향한 모욕적 발언을 게시하고, 음란물을 제작해 게시 및 유포한 61명을 모욕 등 혐의로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어 3월 6일에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음란한 게시물을 작성, 게시하였던 자들 6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처벌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 혐의로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그리고 7월 7일,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적인 게시글을 작성한 자 21명을 모욕죄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21일에는 피고소인 11명을 추가 고소하기 위한 의견서를 제출했다”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인신공격성 행위를 묵과하지 않고, 형사 고소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고소도 준비 중이다.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했다.

이하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IU(아이유, 본명 이지은, 이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루머, 비방 등 유포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2023년 형사 고소 건(1,2,3 분기 초)의 진행 상황을 당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으로부터 전달받아 알려드립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또다시 불거진 ‘간첩 전단물’ 게시물을 포착하고, 반성 없는 피고소인의 태도와 사건의 심각성을 즉각 인지했습니다. 이에 해당 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며 그 외 많은 분이 궁금하실 형사 고소 건의 상황도 함께 밝힙니다.

수사 기밀 유지 협조를 위해 아래 내용에서 구체적인 사건 번호, 특정 닉네임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간첩 전단물 건

아티스트를 간첩이라고 주장하는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포자에 대해, 지난 5월 4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어 5월 18일에는 고소 대리인 보충 진술 조사를 통해 피고소인을 특정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를 다수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수사관이 짧은 시간에 피고소인을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소장 제출 및 사건 접수 후 3개월이 가까워진 금일까지 피고소인이 조사 진행을 거부하고 있어 담당 수사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법률대리인은 추가 자료 제출을 비롯하여 의견서 제출을 통해 조속히 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로 올라온 울산 내 특정 건물에 동일 유포자가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전단물 부착에 대해서는 경찰 혹은 타인이 임의로 제거할 수 없음을 확인해, 이 같은 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법적인 방법 또한 강구하고 있습니다.

2) 아티스트 피고발 건

지난 5월 10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아티스트가 6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을 침해하여 저작권법 위반 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고발장이 서울 강남 경찰서에 접수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같은 날 즉시, 고발장 정보공개 청구를 신청, 5월 12일에 고발장 사본을 확보해 고발 취지와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이후 5월 15일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해 이 사건이 법률상 근거도 갖추지 못한 것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 사건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습니다. 이후에도 7월 20일과 28일에도 각각 변호인 의견서를 추가 제출하여 이 사건 고발이 법률상 근거가 없음을 추가 소명했습니다. 현재 수사기관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3) 표절 허위 루머 유포자 고소 건

지난 2월 21일 아티스트에 대한 표절 루머 게시글 등을 작성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했고, 지난 2월 28일 모든 채증 자료를 취합해 1,700여 개에 달하는 자료들을 토대로 고소 대상을 1차로 선별했습니다. 이어 3월 20일 최종 선별한 피고소인 58명을 허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여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후 4월 21일과 6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했으며, 7월 31일에는 본사건의 피고소인 중 최근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게시글을 꾸준히 게시하는 자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고소인이 있다는 자료를 입수하여, 해당 피고소인과 관련한 추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본 사건 역시 다수의 피고소인을 상대로 고소가 이루어졌기에 현재 사건을 정리하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예정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4) 악성 댓글 건

올해 3월 3일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향한 모욕적 발언을 게시하고, 음란물을 제작해 게시 및 유포한 61명을 모욕 등 혐의로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중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어 3월 6일에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음란한 게시물을 작성, 게시하였던 자들 6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처벌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 혐의로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사건 역시 현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 7일,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적인 게시글을 작성한 자 21명을 모욕죄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21일에는 피고소인 11명을 추가 고소하기 위한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상기 고소 사건의 피고소인들이 국내외 산재해 있고, 그 수가 많은 만큼 최종 처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사이버 명예훼손 사건의 폭증으로 인해 수사기관과 법원에서 사건이 많이 적체되어 신속한 수사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서 피고소인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인신공격성 행위를 묵과하지 않고, 형사 고소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고소도 준비 중입니다.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정현태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또 단체방 모으고 있다” SNS 사칭 계정에 도움 요청한 여배우
  • 8년 만에 방송 출연한 인기 여가수, 온몸에 있던 타투 실종?
  • '워터밤만 뜨면 화제되는' 권은비, 마닐라 공연 의상 어땠나보니
  • 황정민 "지드래곤 프로듀싱에 '굿데이' 무조건 오케이, 이런저런 얘기 신경NO" [TV캡처]
  • 팬들도 화들짝… 180도 달라진 문가영, 단발+섹시 콘셉트로 변신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故 김새론 향한 절절한 그리움 드러낸 여배우

[연예] 공감 뉴스

  •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자였던 채리나 남편, 결혼식 안 올린 이유도 있었다
  • 뜻밖의 '달잘알' 주우재의 삼시세끼 디저트 코스 3
  • 이찬원의 첫 영화, 봉준호 감독 '미키 17' 잇는 예매율 2위
  • 故신사동호랭이 1주기, 묘소 찾은 EXID 엘리 "부디 평안하길…"
  • “많이 울었는데…” 장윤정에게 도움 받았다고 밝힌 김선근 전 아나운서
  • 장원영, 할리우드에서도 빛나는 'chill걸'…화보 같은 일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N년차 강릉 현지인이 추천 하는 ‘당일치기’ 강릉 여행 코스

    여행맛집 

  • 2
    왜 먼저 안 쓴 거야? '의문의 선발 제외' 양민혁, 22분 출전에도 키패스 2회...QPR, 포츠머스에 1-2 패배

    스포츠 

  • 3
    이게 진짜 명태균 황금폰?…박범계 의원 SNS에 실물사진 공개

    뉴스 

  • 4
    “여기였어?” 김숙도 세 번이나 사려다 포기했다는 100억대 아파트

    경제 

  • 5
    최용준 LIG 대표이사,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방문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또 단체방 모으고 있다” SNS 사칭 계정에 도움 요청한 여배우
  • 8년 만에 방송 출연한 인기 여가수, 온몸에 있던 타투 실종?
  • '워터밤만 뜨면 화제되는' 권은비, 마닐라 공연 의상 어땠나보니
  • 황정민 "지드래곤 프로듀싱에 '굿데이' 무조건 오케이, 이런저런 얘기 신경NO" [TV캡처]
  • 팬들도 화들짝… 180도 달라진 문가영, 단발+섹시 콘셉트로 변신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故 김새론 향한 절절한 그리움 드러낸 여배우

지금 뜨는 뉴스

  • 1
    김성훈 구속영장 ‘삼고초려’ 모두 반려… “檢이 수사 방해” 부글부글 [경솔한 이야기]

    뉴스 

  • 2
    KIA 마운드는 이 남자의 위치에 따라 확 바뀐다…꽃범호의 진정한 고민 유발자, 148km와 139km 하모니

    스포츠 

  • 3
    “사진 백 장도 넘게 찍었어요”… 3월 부모님과 가야 하는 봄 여행지

    여행맛집 

  • 4
    이재명, '국힘 입당하라' 현수막에 “극우범죄당 입당할 생각 없어”

    뉴스 

  • 5
    [알림]전자신문, 제3회 MWC25 바르셀로나 포럼…AI에이전트가 이끄는 AI융합(AX) 방향 제시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자였던 채리나 남편, 결혼식 안 올린 이유도 있었다
  • 뜻밖의 '달잘알' 주우재의 삼시세끼 디저트 코스 3
  • 이찬원의 첫 영화, 봉준호 감독 '미키 17' 잇는 예매율 2위
  • 故신사동호랭이 1주기, 묘소 찾은 EXID 엘리 "부디 평안하길…"
  • “많이 울었는데…” 장윤정에게 도움 받았다고 밝힌 김선근 전 아나운서
  • 장원영, 할리우드에서도 빛나는 'chill걸'…화보 같은 일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N년차 강릉 현지인이 추천 하는 ‘당일치기’ 강릉 여행 코스

    여행맛집 

  • 2
    왜 먼저 안 쓴 거야? '의문의 선발 제외' 양민혁, 22분 출전에도 키패스 2회...QPR, 포츠머스에 1-2 패배

    스포츠 

  • 3
    이게 진짜 명태균 황금폰?…박범계 의원 SNS에 실물사진 공개

    뉴스 

  • 4
    “여기였어?” 김숙도 세 번이나 사려다 포기했다는 100억대 아파트

    경제 

  • 5
    최용준 LIG 대표이사,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방문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김성훈 구속영장 ‘삼고초려’ 모두 반려… “檢이 수사 방해” 부글부글 [경솔한 이야기]

    뉴스 

  • 2
    KIA 마운드는 이 남자의 위치에 따라 확 바뀐다…꽃범호의 진정한 고민 유발자, 148km와 139km 하모니

    스포츠 

  • 3
    “사진 백 장도 넘게 찍었어요”… 3월 부모님과 가야 하는 봄 여행지

    여행맛집 

  • 4
    이재명, '국힘 입당하라' 현수막에 “극우범죄당 입당할 생각 없어”

    뉴스 

  • 5
    [알림]전자신문, 제3회 MWC25 바르셀로나 포럼…AI에이전트가 이끄는 AI융합(AX) 방향 제시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