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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뒤집는 논란 일으켰던 최예나 측, 두 달이나 지나고 뒤늦게 사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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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 측이 뒤늦게 신곡 논란에 사과했다.

가수 최예나 / 이하 최예나 인스타그램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지난 6월 27일 발매된 YENA(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와 관련해 팬 여러분에게 아티스트와 앨범 활동 관련 내용을 조속히 안내드리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를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고개 숙였다.

앞서 최예나는 지난 6월 27일 발매된 싱글 앨범 ‘Hate Rodrigo’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곡은 최예나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만큼 최예나도 비판을 피해 가기 어려웠다.

사실 해당 곡은 발매 전부터 논란에 중심이 됐다. 곡에 직접적으로 사용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03년생으로 지난 2021년 가수 데뷔한 신인이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최예나는 1999년생으로 올리비아 로드리고보다 4살 연상이다. 또한 최예나는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했기 때문에 가수로서 선배다.

지난 6월 발매된 싱글 앨범 ‘Hate Rodrigo’로 논란에 휩싸인 최예나

이런 상황에서 최예나가 자신보다 어린 데다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헤이트(Hate)’라는 부정적 어감이 강한 단어를 붙였다는 게 문제가 됐다. 게다가 앨범 홍보 과정에서 챌린지에 ‘#HateRodrigo’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과 콘셉트가 유사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물론 해당 곡 노랫말은 선망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돌려 표현하고 있다. 최예나 역시 지난 27일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닮고 싶은 사람으로 이효리, 보아, 지드래곤과 함께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뽑았다. 그는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예쁘고 완벽한 동경의 대상”이라며 “반어적인 표현으로 그 사람을 향한 애정과 동경을 극대화했다”라고 호감을 표한 바 있다.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YENA(최예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지난 6월 27일 발매된 YENA(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에게 아티스트와 앨범 활동 관련 내용을 조속히 안내드리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를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향후 팬 여러분과 만남을 이어 갈 YENA(최예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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