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이가흔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가흔은 자신의 SNS에 “웨딩 스타일링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기존 웨딩 화보들과는 다른 콘셉트이지만 정해진 틀이 없어서 좋았던 프로젝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지난 5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이트 민소매 드레스를 착용한 이가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청순한 미모와 단아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가흔은 “로망 웨딩드레스도 실컷 입어보고 재밌었다. 많은 분의 도움으로 나온 멋진 결과물. 다른 의상 콘셉트들도 천천히 올리겠다”라며 추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가흔이 공개한 화보는 기존 평범한 웨딩 화보와 달리 캐주얼한 스타일에 신선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만큼 이가흔이 진짜 결혼하는 줄 알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가흔은 지난 6월 “축하해 준 친구들 가족들 지인들, 병원 식구들 그리고 남자친구 모두 사랑하고 감사하다”라며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0년 3월 방송된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가흔은 당시 수의학과를 전공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수의사를 준비하는 일상을 공개했던 그는 최근 제66회 수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이가흔은 bnt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동물병원에서 인턴을 시작할 것 같다. ‘머슴과’라서 궂은일도 잘할 자신 있다”며 “뭐든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은,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가흔이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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