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
배우 고윤정이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니트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고윤정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고윤정./사진=뉴스1 |
이날 고윤정은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니트 소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고윤정은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벨트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으며, 앞코가 뾰족한 블랙 하이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긴 생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긴 고윤정은 꽃 모양 다이아몬드 드롭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으며, 같은 꽃 모양의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그라프(GRAFF), 알라이아(ALAIA),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편집=이은 기자 |
이날 고윤정이 입은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제품이다. 블랙 니트 소재에 대조적인 화이트 컬러 스레드가 줄무늬처럼 더해진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451만원이다.
고윤정은 허리까지 딱 달라붙고 우아하게 퍼지는 니트 드레스에 레이스 형태의 벨트와 매끈한 페이턴트 하이힐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 반면 룩북 모델은 큼직한 버클이 돋보이는 벨트와 스트랩 힐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고윤정은 화려하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택했으나 모델은 좌우가 다른 대담한 디자인의 귀걸이를 착용해 색다른 룩을 완성했다.
고윤정이 착용한 벨트는 패션 브랜드 ‘알라이아'(ALAIA)의 레이저 컷 가죽 벨트로 가격은 1300달러(한화 약 170만원), 하이힐은 럭셔리 슈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제품으로 795달러(한화 약 104만원)이다.
고윤정이 걸친 귀걸이와 반지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GRAFF)의 와일드 플라워 컬렉션으로, 총가격만 5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반지는 각 2429만원, 1139만원이며 귀걸이는 1503만원이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배우 조인성, 차태현, 김희원, 김성균, 류승룡, 한효주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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