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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픽보이 “우가팸 박서준과 중학교 때부터 친구… 뷔·최우식도 잘 챙겨줘”

이혜미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픽보이가 우가패밀리 박서준, 뷔, 박형식, 최우식과의 특별한 우정을 소개했다.

6일 MBC ‘복면가왕’에선 파르페 대 수영모자의 2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파르페로 가면을 벗은 수영모자는 올라운드 뮤지션 픽보이였다.

이날 최애 곡으로 ‘교포머리’를 꼽은 픽보이는 “우리 동네에선 무스로 넘기를 머리를 교포 머리라고 했다. 아직 제목이 미정이었을 때 머리를 넘긴 내가 너무 멋있게 느껴지는 거다. 그래서 제목으로 정하게 됐다”며 깜짝 비화를 전했다.

‘교포머리’ 뮤직비디오는 BTS 뷔,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등 초호화 카메오 군단을 앞세워 공개 4시간 만에 100만 뷰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던 바.

이들과 일명 ‘우가패밀리’로 친분을 나눈 픽보이는 “서로 잘 챙겨주는 친구들이다. 박서준과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고, 최우식도 신인 때부터 알았다. 너무 재밌게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라 매번 든든하다”며 애정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놀면 뭐하니?’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던 픽보이는 ‘유재석의 픽’으로 메인 멤버가 될 수 있었다며 캐스팅 비화를 소개했다.

픽보이는 “원래는 녹음만 도우러 간 거였다. 끝나고 좋게 봐주셨는지 유재석이 ‘픽보이도 같이 가고 싶다’고 말씀해주셔서 출연하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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