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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57년차’ 정우성vs유해진, 첫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TEN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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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은 첫 장편 영화 감독 데뷔, 배우 유해진은 데뷔 첫 로맨스 도전이다. 이들의 ‘처음’을 담은 영화 ‘보호자’와 ‘달짝지근해: 7510’는 8월 15일 동시 개봉하며 격돌한다.

정우성은 ‘보호자'(감독 정우성)를 통해 데뷔 30년 만에 장편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 이와 동시에 주연 롤도 직접 맡아 연기에 나선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정우성은 10년의 수감 생활을 마친 뒤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과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수상을 이뤄내며 개봉 전부터 예열을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러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 등 153개국에서 선판매되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예정.

첫 장편 영화 감독에 처음 도전하는 정우성의 ‘보호자’는 공개 전부터 해외 영화제 초청에 이어 153개국 선판매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시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베일을 벗은 ‘보호자’가 국내외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데뷔 27년차에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하는 유해진은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이하 ‘달짝지근해’)을 통해 배우 김희선과 러브라인을 그리며 신선한 서사 위에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일영(김희선)을 만나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 ‘완득이'(2011) ‘증인'(2019) 등의 메가폰을 잡은 이한 감독의 4년 만에 컴백작이다.

유해진은 주연작 ‘럭키'(2016)로 697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등 배우로서 자신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달짝지근해’를 통해 김희선과 로맨스를 그리며 또 한번의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작품은 모두 오는 8월 15일 개봉. 이날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역시 개봉하며 더울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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