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곽자형이 모친상을 당했다.
4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곽자형의 모친은 이날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9시 15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곽자형은 현재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76년생인 곽자형은 2021년 ‘오징어게임’에서 278번 참가자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그는 극 중 장덕수(허성태)와 맞붙는 장면에서 ‘싫은데’라는 대사를 유행시켜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곽자형은 영화 ‘부당거래’, ‘역린’, ‘타짜: 신의 손’, ‘허삼관’, ‘암살’, ‘암살’, ‘밀정’ 등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활약했다.
또 드라마 ‘멜로가 체질’, ‘사랑의 불시착’, ‘검사내전’, ‘낭만닥터 김사부 2’,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했다.
한편 곽자형은 지난 6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깜짝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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