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래퍼 한해가 대출 없이 입주한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다.
4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래퍼 한해의 집이 공개됐다. 붐은 “방 세 개에 화장실 두 개 신축 아파트”라고 소개했다. 대출 없이 저축으로 입주한 전셋집이라는 것.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에서 곰돌이 잠옷을 입고 등장한 한해는 창밖 경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한강이 보이네”라며 한강뷰에 감탄했고 한해는 “사이로 보인다”라며 틈새 한강뷰를 자랑했다.
이어 한해는 조카에게 삼촌 미소를 지어보였고 “서울에 올라오면 맛있는 요리 해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꽈배기가 먹고 싶단 조카의 말에 한해는 연습해 보겠다고 조카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한해는 “삼촌 무슨 박사라고 했지?”라고 물었고 조카는 “와인 박사”라고 대답한 후에 “술고래”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통화 종료 후 조카가 갖고 싶다고 한 게임기 가격을 검색한 한해는 수십만원 가격에 놀라며 “일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연진들은 “저런 삼촌 있으면 정말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이어 아침식사를 위해 요리에 나선 한해는 순두부와 게맛살, 먹다 남은 화이트 와인을 이용해 뿌팟퐁커리를 만들기에 나섰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2분 만에 조리한 ‘뿌팟퐁커리’ 요리에 출연진들은 “비주얼이 비슷하다” “2분 만에 뿌팟퐁커리가 완성 된다” “라면 못 끓이는 사람도 만들 수 있겠다”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해는 “이거 진짜 맛있다. 속 풀린다”라며 요리 부심을 드러내기도. 여기에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한해는 화이트 와인을 곁들였다. 자신의 뒷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한 한해는 “멋있고 싶은데 뒷목이 접힌다”라고 셀프 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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