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그를 둘러싼 논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보현의 과거 행적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안보현은 지난 2021년 ‘블랙핑크’를 비롯한 수많은 연예인들의 허위 정보를 무분별하게 생성해냈던 유튜버의 채널을 구독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우연히 안보현 유튜브 계정의 구독자 목록이 노출됐고 여기에 해당 유튜버가 있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유튜브 채널 관리자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안보현은 지난 2021년 9월 방영된 티빙 ‘유미의 세포들’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 때문에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인터뷰를 하는 김고은 뒤로 안보현의 모습이 찍혔다. 안보현은 테이블에 몸을 기댄 채 서 있었다. 옆에는 여성 스태프가 안보현을 위해 대본을 들고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기 손으로 대본도 못 보냐”, “무슨 왕이라도 납신 건가”, “본인은 기대서 있고 스태프가 대본을 들고 있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안보현을 대신해 대본을 든 게 아니라 대본을 사진으로 찍기 위해 들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다른 영상에서는 직접 대본을 들고 있었다.
안보현의 과거 행적들이 갑자기 재조명되고 있는 이유는 지수와의 열애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안보현은 지수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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