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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이상형, 안보현이었다…”웃을 때 예쁜 사람이 좋다”

강성훈 조회수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공식 인정하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부탁했다.

이런 가운데 지수가 밝힌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모인다.

과거 지수는 “나를 좋아하고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자신을 아껴주고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지수는 팬들 사이에서 항상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팬들은 “사랑 받고 싶어서 먼저 좋아하기보다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꼽은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웃음이 예쁜 남자 안보현. 그는 팬들 사이에서 ‘멍뭉미’ 있는 ‘강아지 상’으로 꼽힌다. 웃을 때 눈이 초승달 모양이 되며 여심을 저격하는 미소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과거 안보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엘르코리아’에서 “코드가 잘 맞고, 웃어주는 사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며 이상형을 꼽았다. 두 사람은 ‘웃음’을 강조하며 서로의 이상형에 부합했다.

그런가 하면 지수는 올해 4월 래퍼 이영지가 진행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 생각한다. 10년 넘었다면 인정하는데, 그 미만의 남녀 사이 친구는 불안한 느낌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누리꾼은 “남녀관계에 대해 단호하네”, “안보현과는 확실히 친구보다는 호감을 갖고 만났나 보다”라며 열애설에 박차를 더했다.

한편, 안보현은 올해 나이 35살, 지수는 28살로 두 사람은 ‘7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잘생기고 예쁜 선남선녀 공식 커플의 탄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안보현, 지수 소셜미디어

강성훈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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