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2015년부터 함꼐한 935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3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과 굳건한 믿음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도 배우 남궁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두터운 우정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궁민은 ‘천원짜리 변호사’, ‘검은태양’, ‘스토브리그’, ‘김과장’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국민 배우’라는 호칭을 얻으며 흥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4일 금요일 첫방송 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사내 이장현으로 변신하며 또 한 번의 명품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의 절절한 사랑과 끈질긴 생명력을 어떻게 촘촘히 표현할지 기대가 모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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