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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회사 다른 휘인·화사 빈자리 항상 느껴져..현실적으로 모이기 어려운 부분 有” [인터뷰②]

정현태 조회수  

[TV리포트=정현태 기자] “마마무로서 최근에 월드투어를 마쳤는데, 하면서 더더욱 마마무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오늘(3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TWO RABBITS’를 발매하는 마마무+는 기획부터 의상, 작곡·작사 등 이번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카페에서 TV리포트 정현태 기자가 마마무+와 만났다. 솔라는 “거의 100% 다 참여한 것 같다. 처음 노래 만드는 과정부터 시작해서 뮤직비디오 스토리도 감독님이랑 직접 통화해서 같이 만들고. 실물 앨범도 같이 얘기해가지고 만들고. 스케줄 관련해서도”라고 했다.

문별은 “처음에는 각자의 의견이 너무 강해서 어려웠다. 그런데 각자의 장점이 있더라. 그게 합해지니까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 잘하는 분야가 있는데 그렇게 나눠지니까 더 완벽하게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예를 들어 (솔라) 언니는 진행 체크하거나 아이디어 내거나 기획에서도 컨펌 이런 것들을 좋아하면, 저는 앨범 만드는 걸 좋아해서 앨범 구성품 뭐 이런 것들에 참여율이 높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별은 솔라에 대해 “되게 계획이랑 그 계획을 차질 없이 쪼기도 잘 쪼고 확인도 되게 잘한다”라며 “그런 부분에서 저는 느슨하게 가느 스타일인데 이 기간 안에 모든 걸 완벽하게 맞출 수 있던 건 어떻게 보면 언니 덕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얘기했다.

문별은 “만족도도 높고 어떻게 보면 좀 더 아쉬움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왜 우리가 이때 이런 생각을 못 했을까’라는 아쉬움도 생기고 더 애정도 많이 생기는 것 같고 사랑을 더 많이 주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마무 완전체 활동과 마마무+ 유닛 활동의 차이점에 대해 문별은 “마마무 때는 틀을 회사에서 직원분들이나 대표님이 정해주시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처음으로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렇지만 문별은 “장단점이 존재하는 것 같다. 항상 멤버들의 빈자리는 느껴진다. 솔로를 하거나 당연히 유닛을 할 때도. 저희가 그룹으로 데뷔했다 보니까”라고 했다.

마마무 멤버 중 솔라와 문별은 아직 RBW 소속이지만, 휘인과 화사는 각각 더라이브레이블과 피네이션으로 떠났다. 솔라는 “마마무를 계속 잘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아무래도 회사가 달라지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고. 저희가 여기 있으면 좀 더 모이기가 쉽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남아있다”라고 했다.

문별은 “다른 회사를 갔다고 해서 마마무 넷이 아닌 게 아니다. 단체의 꿈을 이뤘다면 각자의 꿈도 꿔보지 않나 생각이 든다. 10년 차가 됐으니까. 저는 그 단어가 저희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게 ‘각자 또 같이’. 잘 있다가 또 같이 모일 때 하나가 돼 모인다는 면이 마마무로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RBW

정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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