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고운 한복을 입고 남다른 금실을 과시했다.
2일 제이쓴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우리 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고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먼저, 홍현희는 분홍색 저고리와 하늘색 한복 치마를 입어 단아한 새색시 같은 이미지를 풍겼다. 제이쓴은 진한 녹색의 두루마기를 입어 믿음직한 신랑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해당 게시글에 네티즌들은 “너무 부러운 부부 그리고 복덩이 준범 아가”, “둘째도 꼭 낳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이 줄줄이 이어졌다. 또한 “무슨 촬영한 거예요?”, “돌사진인가요?” 등 궁금증을 드러낸 댓글도 다수 존재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 결혼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 준범 군을 얻었다. 현재 홍현희와 제이쓴은 구독자 61만 명을 보유한 온라인 채널 ‘홍쓴TV’ 를 운영 중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홍현희는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와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활약했다. 제이쓴은 채널 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과 ENA ‘효자촌2’ 등에서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제이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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