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우승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과거 일본 댄서에게 춤을 배웠다는 소문에 입장을 내놓았다.
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더 춤’에 ‘스우파2’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특히나 눈길을 끈 것이 일본 댄스 크루 ‘츠바킬(TSUBAKILL)’이었다. 츠바킬이 나온 것을 본 ‘마네퀸(MANNEQUEEN)’ 소속 댄서 레드릭은 “허니제이 님이랑 리헤이 님이 다들 사야카한테 배웠다는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허니제이와 리헤이는 ‘걸스힙합’ 장르로 유명하고 특히 허니제이는 ‘스우파’ 시즌 1에서 우승을 했기에 츠바킬 소속 사야카에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영상을 본 허니제이가 바로 입장을 내놨다. 허니제이는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트레일러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이와 함께 “(사야카는) 리스펙하는 댄서는 맞다. 하지만 저는 실제로 만난 적이 없다. 사실무근”이라며 갑작스러운 소문에 당황한듯 입장을 표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우승 크루답게 “예고편 쫄깃하다. 다들 파이팅”라며 ‘스우파2’를 응원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엠넷에서 주관하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시청자들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선사해 신드롬급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제작, ‘스우파2’는 오는 8월 22일 밤 10시에 엠넷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시즌 1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더 춤’, 허니제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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