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가 강남에 위치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두 명을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호텔에서 투약한 이들은 증거도 고스란히 남겼다. 주사기 뚜껑, 그리고 팔에는 바늘자국이 남아있었다.
시약 검사 결과도 마찬가지로 양성이었다. 두 사람 모두다 필로폰 양성 결과를 얻었다.
텔레그램으로 마약을 특정장소에 숨겨놓고 가는 ‘던지기 수법’으로 구입을 해서 투약을 하게 되었다고 경찰조사 과정에서 이들은 시인했다.
두 사람 중 유명 유튜버로 알려진 A씨는 ‘도망 우려’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그는 과거에 사적응징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유튜버이다.
사적응징으로 참교육을 하던 유명 유튜버는 누구?
20대인 유명 유튜버로 알려진 참교육 유튜버는 사적응징으로 화제가 되고있던 인물이다. 해당 콘텐츠들로 논란이 되었던 바가 있다.
누리꾼들이 추측하고 있는 인물 중에는 구제역, 카라큘라, 유정호 등이 있다. 하지만 해당 인물들은 모두 20대가 아니라 나이가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마약 투약 직전까지도 영상을 업로드 했다는 점 등을 보아 곧 신상이 밝혀지리라 예상이 되고 있다.
참교육 유튜버 처벌은 어떻게?
우리나라 마약 처벌 규정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이하 벌금을 물 수 있으며 판매자는 무기징역 또는 30년 이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 마약인지를 모르고 운반을 했을 경우에도 유기징역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유의해야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일반 아르바이트인줄 알고 가담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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