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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대표’ 싸이커스 “연속 더블 타이틀? 자신감 증빙..보여주고 싶은 매력 多” [인터뷰①]

정현태 조회수  

“다양한 매력을 담는 데 있어 타이틀곡을 2개 선정하는 게 탁월한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오늘(2일) 오후 6시 ‘5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싸이커스는 두 번째 미니 앨범 ‘HOUSE OF TRICKY : HOW TO PLAY'(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를 발매한다. ‘HOUSE OF TRICKY : HOW TO PLAY’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Skater'(스케이터), 감성적이고 신비한 느낌의 ‘HOMEBOY'(홈보이), 폭발하는 젊음이 느껴지는 ‘Do or DIE'(두 오어 다이), 꿈꾸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Koong'(쿵), 경쾌한 EDM 장르의 ‘Run'(런) 그리고 볼드한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Sunny Side'(써니 사이드)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TV리포트 정현태 기자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 KQ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싸이커스를 만났다. 민재는 “‘HOUSE OF TRICKY : HOW TO PLAY’는 저희 싸이커스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 청량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싸이커스표 여름 판타지를 구현한 여름 앨범이다. 타이틀곡이 총 2개가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Do or DIE’는 저희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유쾌한 가사들을 잘 표현한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HOMEBOY’는 사람들 눈에는 반항으로 보일 수 있어도 지금 저희한테는 인생의 한 과정이고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어떤 위로를 담은 곡이다. 그 외에도 좋은 수록곡들이 4곡이나 담겨있으니까 대중분들께서 총 6곡 많이 즐겨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데뷔작이자 전작인 미니 1집 ‘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에 이어 이번 신보에서도 ‘더블 타이틀’ 전략을 택했다. 세은은 “1집도 그렇고 2집도 그렇고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굉장히 많은데 그런 걸 1곡에 담는 것보다 2개로 나눠졌을 때 저희의 다양한 모습과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 ‘Do or DIE’는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신나고 저희들이 무대 위에서 즐기는 곡이라면, ‘HOMEBOY’는 여름과 굉장히 잘 어울리고 서정적이고 위로를 줄 수 있는 그런 노래라고 생각한다. 저희의 장점을 보여드리기에 굉장히 좋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민재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감의 증빙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희는 모든 제작 과정에 있어서 즐기고 저희가 이걸 완벽히 실행할 수 있을 때까지 굉장히 열심히 공들여서 준비를 하는 게 너무너무너무 당연하다 보니까 타이틀곡이 2개라는 거에 있어서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 있고 보여드리고 싶은 매력이 굉장히 많은 것도 있다. 대중분들이 보시기에 ‘굉장히 이 친구들은 자신감이 있네’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앨범 준비 기간에 대해 준민은 “2~3달 정도”라고 전했다. 준민은 “‘HOMEBOY’ 같은 경우에는 청량하다 보니까 바다 같은 데 가서 뮤비도 찍고, ‘Do or DIE’는 거침없이 질주하는 에너지를 담기 위해 설정을 좀비 아포칼립스로 했다. 저희 멤버들의 표정 연기나 현우가 좀비를 때려잡는 장면들이 있는데 그런 걸 재밌게 촬영하면서 제작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예찬은 “데뷔 앨범을 준비할 때는 신인의 패기 느낌으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힘을 거의 100%로 쭉 가져간 무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며 “근데 이번 앨범은 거기서 이제 각자만의 멋과 여유를 조금 더 찾았다고 느끼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100%로 보여주기보다는 저희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좀 더 여유 있고 멋을 부리면서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세은은 “1집 때는 저희가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게 많기도 했고 모든 게 다 새로운 경험이어서 어색한 것들도 굉장히 많았다. 2집 활동을 준비하면서 1집 때 생각했던 그런 저희의 보완해야 할 점이나 발전 가능성 있는 것들을 굉장히 중요시하면서 연습을 많이 했다. 1집 때 아쉽다고 생각했던 라이브나 무대 위에서 표정연기도 그렇고 너무 과하게 모든 힘을 쏟는 그런 거에서 힘을 빼서 여유를 보여주자 이런. 1집보다는 훨씬 더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정현태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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