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화면 |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최강희에게 피트니스 대회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톱스타 전문 트레이너 양치승이 출연했다.
이날 양치승은 “김숙, 성훈, 최강희, 김아중 수업이 있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시간을 미루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지혜가 “반전 몸매로 깜짝 놀라게 한 분이 있다?”고 묻자 양치승은 배우 최강희를 꼽았다.
양치승은 “최강희가 살이 쪄서 왔더라. 왜 배우가 살이 쪘냐면서 빼라고 했다”라며 운동 후에는 “이런 최강 동안에 이런 몸매가 있을 줄 몰랐다. 피트니스 대회까지 추천했다. 서양인 몸매에 동양인 얼굴을 갖고 있다”라고 최강희를 극찬했다.
또 이지혜는 “남자 배우 중에서 김우빈이 몸 좋기로 유명한데 그 몸을 만들어준 장본인이 관장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치승은 “김우빈은 우리 체육관 처음 왔을 때는 연필 같았다. 키는 큰데 몸이 얇고 말랐었다”라며 “드라마 ‘상속자들’ 찍는데 상반신 노출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가슴과 어깨, 등 근육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라고 회상했다.
양치승은 김우빈과 친분으로 집에 헬스 기구 세팅도 도와줬다고. 이어 양치승은 “최근 김우빈이 다른 데 다닌다는 소리가 들린다. SNS에 배경이 헬스클럽 사진이 올라왔다고”라고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양치승은 “우빈아, 내가 뭐 잘못한 것 있니? 선풍기랑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줄 테니까 다시 한번 좋은 몸 만들어보자.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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