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홀딱 벗은 자연인…썩은 생선 카레… “’나는 자연인이다’ 첫회 찍고 하차 결심했었다”

위키트리 조회수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개그맨 이승윤 / SBS ‘강심장 리그’, MBN ‘나는 자연인이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는 자연인이다’ 뒷이야기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이승윤은 1회를 잊을 수 없다며 “거의 충격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작진이 산에 가서 이야기 나누는 콘셉트라고, 나머지는 저한테 다 하라는 거다. 그래서 호기롭게 갔다. 아저씨를 만났는데 옷을 다 벗고 있는 거다. 실오라기 하나 없이 전부 다 벗은 진정한 자연인이었다. 보자마자 ‘악’ 하고 놀랐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아무리 자연인이라 해도 그 정도일 줄은 몰랐던 거다. 이게 방송에 나갈 수 있나 싶었다. 움직이는데 자꾸 신경이 쓰였다.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서 1차 위기가 왔다”라는 고백으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나는 자연인이다’ 1회 촬영하러 갔을 때 하차를 생각했다고 털어놓은 이승윤 / SBS ‘강심장 리그’

썩은 음식까지 먹어야 했던 이승윤은 하차까지 생각했었다고. 그는 “자연인이 카레를 맛있게 해줬다. 시장에서 얻어 온 생선 대가리도 꺼내더라. 한여름 개울물에 보관돼 있던 걸 오픈했는데 생선 눈이 갔다. 눈이 너무 흐렸다. 냄새가 올라오는데 이미 썩어 있었다.그런데 그걸 카레에 다 붓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윤은 “앞에 촬영해 둔게 아까워서 일단 먹었다. 생각했던 그 맛이었다. 썩은 생선에 카레가 섞인 맛”이라며 “촬영 후 ‘안 할래요’ 했다. 제작진이 2회는 제대로 준비했다면서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이승윤과 김병만 뿐’이라 하더라. 그 말에 넘어가서 촬영을 또 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따뜻하고 설레는 '조립식 가족' 2회 남은 '관람 포인트' 총정리
  • 고현정, 15년만의 예능 출연에 눈물 "미안한 건 가족…너무 박했던 순간이 많아"
  • 허정무,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개혁 의지 표명
  • '로맨틱 홀리데이' 오두막에서 연말 보내기
  • 온유, 日 팬 콘서트 성료 "무대로 보답할 것"
  • '만인의 첫사랑' 김민주, 첫 단독 팬미팅 성료…팬덤명은 '밍들레'

[연예] 공감 뉴스

  • 길에 있던 시민 턱에 갑자기 주먹질…묻지마 폭행한 男의 비참한 최후
  • 생계 위해 시작했지만, 이제는 ’80억 건물주’
  • '히든페이스', 원작과 다른 '결정적인' 설정들
  • '75세' 전유성, 몰라보게 야윈 얼굴 "올해 3가지 병명으로 입원…우수환자"
  • ‘유부녀?’ .. 알고 보니 ’41살 애엄마’ 여배우
  • 오늘(25일) 연예계 '품절남' 탄생...자필 손 편지 공개했다 (전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11월 여행지 추천’ 느긋한 가을 단풍의 끝자락, 하동 가볼 만한 곳 BEST 4
  • 안전하게 반려 동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 랠리 재팬서 4년 연속 제조사 타이틀 획득
  • 세터, 문선, 허프…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참여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바비 찰턴’으로 불리는 1060억 신동,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쟁쟁 스타들 때문에 '벤치신세'에 결심→EPL 이적 추진→출전기회 많은 꼴찌팀 ‘강추’→명문팀도 눈길

    스포츠 

  • 2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차·테크 

  • 3
    래티스 세미컨덕터(LSCC.O), 인텔(INTC.O)의 알테라 전체 지분 인수 고려

    뉴스 

  • 4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차·테크 

  • 5
    티센크루프(TKA.TR), 철강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문가 의견 제시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따뜻하고 설레는 '조립식 가족' 2회 남은 '관람 포인트' 총정리
  • 고현정, 15년만의 예능 출연에 눈물 "미안한 건 가족…너무 박했던 순간이 많아"
  • 허정무,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개혁 의지 표명
  • '로맨틱 홀리데이' 오두막에서 연말 보내기
  • 온유, 日 팬 콘서트 성료 "무대로 보답할 것"
  • '만인의 첫사랑' 김민주, 첫 단독 팬미팅 성료…팬덤명은 '밍들레'

지금 뜨는 뉴스

  • 1
    굳이 외제차 살 필요 있나…가격 착한 '국산 준대형 세단'의 정체

    뉴스 

  • 2
    아마존(AMZN.O), 앤트로픽에 40억 달러 추가 투자

    뉴스 

  • 3
    씨티(C.N),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본부 설립 라이선스 취득

    뉴스 

  • 4
    '입단 후 2군 단 9G' LG가 日 캠프까지 보낸 이유가 있다, 194km 꽃미남 '투수 만들기' 성공적

    스포츠 

  • 5
    외국인들이 독일서 만든 K뷰티 브랜드… 예쁘다 대표 “글로벌 뷰티 브랜드 꿈꾼다”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길에 있던 시민 턱에 갑자기 주먹질…묻지마 폭행한 男의 비참한 최후
  • 생계 위해 시작했지만, 이제는 ’80억 건물주’
  • '히든페이스', 원작과 다른 '결정적인' 설정들
  • '75세' 전유성, 몰라보게 야윈 얼굴 "올해 3가지 병명으로 입원…우수환자"
  • ‘유부녀?’ .. 알고 보니 ’41살 애엄마’ 여배우
  • 오늘(25일) 연예계 '품절남' 탄생...자필 손 편지 공개했다 (전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11월 여행지 추천’ 느긋한 가을 단풍의 끝자락, 하동 가볼 만한 곳 BEST 4
  • 안전하게 반려 동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 랠리 재팬서 4년 연속 제조사 타이틀 획득
  • 세터, 문선, 허프…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참여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바비 찰턴’으로 불리는 1060억 신동,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쟁쟁 스타들 때문에 '벤치신세'에 결심→EPL 이적 추진→출전기회 많은 꼴찌팀 ‘강추’→명문팀도 눈길

    스포츠 

  • 2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차·테크 

  • 3
    래티스 세미컨덕터(LSCC.O), 인텔(INTC.O)의 알테라 전체 지분 인수 고려

    뉴스 

  • 4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차·테크 

  • 5
    티센크루프(TKA.TR), 철강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문가 의견 제시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굳이 외제차 살 필요 있나…가격 착한 '국산 준대형 세단'의 정체

    뉴스 

  • 2
    아마존(AMZN.O), 앤트로픽에 40억 달러 추가 투자

    뉴스 

  • 3
    씨티(C.N),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본부 설립 라이선스 취득

    뉴스 

  • 4
    '입단 후 2군 단 9G' LG가 日 캠프까지 보낸 이유가 있다, 194km 꽃미남 '투수 만들기' 성공적

    스포츠 

  • 5
    외국인들이 독일서 만든 K뷰티 브랜드… 예쁘다 대표 “글로벌 뷰티 브랜드 꿈꾼다”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