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소유가 ‘아침 먹고 가’를 통해 한남동 싱글하우스를 소개했다.
1일 ‘재밌는 거 올라온다’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선 소유가 출연했다.
소유의 집은 ‘관저 뷰’를 품은 널찍한 한남동 싱글하우스. 거실 한 편엔 헬스 기구와 신발 컬렉션 등이 있어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소유는 “관저 방향은 찍으면 안 된다. 위에서도 사진 못 찍게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유의 한남동 주택은 매매가 되지 않는 집. 이에 장성규는 “이 집 월세를 검색하고 깜짝 놀랐다. 월 1200만 원이더라”고 넌지시 말했고, 소유는 “타입 따라 다르긴 한데 올랐다. 나는 여기서 5년 넘게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집은 조용해서 사고 싶다. 솔직히 집을 사고 싶은데 살 수다 있다. 이 집을 구하기 전에 내가 27개의 집을 봤는데 그 전에 사기 당하듯 문제가 많았다”면서 “논현동 집에 살았을 때 2억 들여서 인테리어를 했다. 그런데 집주인이 바뀌니 나가라고 하더라. 내 입장에선 내가 연예인이고 논란을 일으켜 좋을 게 없어서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나왔다”며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한편 최근 ‘Summer Recipe’로 컴백한 소유는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환상 몸매를 가꾼 바. 그는 “한 달 만에 8kg이 빠졌다. 보쌈 닭다리 닭발 등을 주로 먹었다”며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운동을 못하게 돼서 식단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침 먹고 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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