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제니퍼 로페즈는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속옷 브랜드 홍보의 일환으로 사진 여러 장을 개재했다. 그와 더불어 “행복한 월요일. 모두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제니퍼 로페즈는 파란색 속옷에 실크 가운만 걸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54세의 나이에도 선명한 복근을 과시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남편 벤 애플렉(50)과 첫 결혼기념일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약 17년 만에 재회한 커플로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02년에 교제를 시작해 같은 해 11월 약혼을 발표했으나 2004년에 결별했다. 이후 벤 애플렉은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했고, 제니퍼 로페즈는 마크 앤서니를 3번째 남편으로 맞았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각자 다른 연인들을 만나 오다 2021년 4월 재회했고, 이듬해 7월 결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미국 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벤 애플렉과 재혼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벤 애플렉과 재혼하면서 자신의 쌍둥이 자녀와 벤의 세 자녀가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2022년이 우리 아이들이 태어난 이래 최고의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이사했다”면서 “(단순하게 집을 옮기는 차원 이상으로) 감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모든 꿈이 실현된 것 같았다”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는 다섯 자녀가 함께하는 것에 감정적 변화가 잇따르지만 꿈이 이뤄져 벅차다는 이야기였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제니퍼 로페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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