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베이킹 도중 깊은 깨달음을 얻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유튜브 ‘행복지수 103%’에는 ‘BAKING ONE DAY CLASS’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지수가 수플레를 만들기 위해 베이킹 클래스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일본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유튜브로 찾아봤다. 집에서 해봤는데 안 푹신했다“며 웃었다.
지수는 선생님의 베이킹 필수 과정 설명을 들으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선생님표 수플레 팬케이크를 맛본 지수는 ”너무 맛있다. 내가 만들어도 이럴까“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맛을 잘 느끼는 사람들이 요리도 잘 한다고 하지 않냐“면서 수플레 팬케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지수는 즐겁게 수플레 케이크를 만들며 베이킹 시간을 보낸 뒤, 들뜬 마음으로 팬케이크를 맛봤다. 하지만 기대만큼 폭신한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았다.
지수는 당황하며 “그러니까 이게 어느 정도 멈춰야 될 때가 있는 거다. 이제 사람이 살다 보면 멈춰야 할 때가 있다”며 갑작스러운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지수는 지난 3월 31일 타이틀곡 ‘꽃 (FLOWER)’으로 솔로 데뷔했다.
지수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030만 명으로 K팝을 넘어 전 세계 아티스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억대 뷰 영상만 총 43편을 보유했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수 324억 회를 넘어서는 등 ‘유튜브 퀸’으로서 매 순간 최초, 최고의 기록들을 경신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