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스쿨룩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장원영은 “가장 예쁜 교복 패션은 있는 그대로 입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31일 Harper’s BAZAAR Korea 공식 유튜브에는 “매 순간 안 예쁜 적이 없었던 장원영의 짧고 굵은 패션 타임라인”이라는 영상의 제목이 업로드 됐다.
이날 패션 추억 여행에 나선 장원영은 지난 2021년 소셜 계정을 통해 선보인 원피스 스타일링에 대해 “첫 게시물로 올린 사진이었다. 지금 보니 추억이 새록하다. 내가 좋아하는 컬러가 레드인데 레드 포인트가 있어서 좋아하는 옷이었다. 그래서 첫 게시물 의상으로 골랐다”고 설명했다.
크롭 블라우스와 벨리 체인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에 대해선 “이때 벨리 체인에 빠져 있어서 ‘무대에서도 이대로 입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벨리 체인을 데일리 룩으로도 착용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한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던 그는 “원래는 앞이 미니버전이 아니었는데 피팅을 해보고 맞춤으로 제작 수선을 했다. 다음엔 화이트 스완으로 나타나 보겠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러브다이브’ 쇼케이스에서 스쿨룩을 선보였던 장원영은 교복을 예쁘게 입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주문에 “내 생각에 교복은 정말 있는 그대로 입는 게 제일 예쁜 것 같다. 미니스커트나 팬츠는 나중에 사복으로 예쁘게 입을 수 있으니까 길이도 그대로, 셔츠도 그대로, 말 그대로 정석으로 입는 게 예쁠 것 같다”며 소신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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