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유선 이어폰에서 선글라스까지 최애 아이템들을 직접 소개했다.
31일 W KOREA 채널을 통해 “리사의 가방 안엔 어떤 아이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최애 아이템 소개에 나선 리사는 줄 이어폰을 내보이곤 “원래는 헤드셋을 애용했는데 비행기에서 쓰려니 아프더라. 무선 이어폰은 꼭 하나씩 잃어버려서 유선을 쓰고 있다”며 깜짝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주로 어떤 노래를 듣나?”라는 질문엔 “나는 한 번 꽂히면 그것만 계속 듣는다. 좋아하는 앨범을 하루 종일 듣는 편”이라면서 “요즘은 SZA의 ‘킬 빌’을 듣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비타민과 홍삼을 최애 아이템으로 소개한 그는 “월드투어 중에 건강을 챙겨야 해서 먹고 있다. 특히나 홍삼의 경우 두바이 공항에서 발견하고 너무 웃겨서 샀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건강을 위해 따로 운동을 하진 않지만 매주 콘서트를 하니까 그걸 운동이라 생각한다. 비타민도 먹으면서 잘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애용하는 선글라스를 내보인 리사는 “내가 원래는 선글라스를 잘 안 쓰는데 화장을 안 하고 돌아다니고 싶을 때가 있더라. 그럴 때 밖에서 누군가 나를 알아볼 수 있으니까 사진 찍힐 때를 대비해 쓰게 됐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W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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