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방송인 류필립이 ’17세 연상 아내’ 미나에 대한 애정을 가득 뽐냈다.
미나는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편이 찍어준 영상을 게시했다. 미나는 요즘 유행하는 릴스를 따라 하며 자기 모습에 취한 느낌이다.
그는 영상과 함께 “’50대에도 자아도취 중인 미나’라며 옆에서 도촬하는 남편”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23살이시죠? 너무 예쁘다”, “지금처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세요”, “귀엽고 예뻐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벌써 결혼 5주년이 됐다고 전했다. 그런데도 남편 류필립은 아직도 아내의 행동 하나하나를 기록하면서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필미커플-17세 연상연하 부부’를 운영 중이다. 주 콘텐츠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여주는 것인데, 촬영은 주로 남편 류필립이 하고 있다.
한 영상에서 류필립은 “우리에겐 휴일이 없다. 쉬는 날엔 운동한다”라며 자기관리에 힘쓰는 미나에 조금은 지친 모습을 보였다. 싫은 티를 내도 계속 아내와 함께하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두 사람의 5주년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류필립은 미나에게 “50년만 더 같이 살자. 나 믿고 따라와라”며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미나도 “5년 동안 살아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함께 하자”라고 하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아이브 ‘I AM’,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찍는 등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2018년에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 차가 17세라는 점이 이목을 끌은 바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미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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