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엄정화 “최근 건강검진 받았다”며 ‘신체 나이+관리법’을 싹 다 공개했는데, 제대로 자극된다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배우와 가수 활동 모두 활발하게 펼친 엄정화가 “신체 나이가 30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정재형과 오랜 절친 사이로 알려진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재형은 엄정화가 평소 즐겨 먹는 샐러드 등을 준비해 음식을 대접했다. 샐러드를 먹던 중 엄정화가 “우리 얼마 만인지 아느냐. 보고 싶지도 않았냐”고 묻자 정재형은 “너 유랑단 때문에 바쁘지 않았나. 내가 너 안 만나주니깐 살이 쭉 빠진 거 아니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엄정화는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다며 그 결과를 전했는데. 그는 “요즘 거의 하루 한 끼 정도 먹는다. 탄수화물이나 당 같은 건 많이 안 먹지 않나. (의사가) ‘아니 이렇게 좋아져서 어떡하죠?’ 이러면서 신체 나이가 30대라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선명한 복근이 담긴 운동 인증샷을 올려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