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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셀러브리티’ 준비 때 여인 초상화 모티프…너무 시현 같았다”

하수나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청아가 ‘셀러브리티’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선 ‘이청아가 말아주는 셀러브리티 코멘터리 (팝콘각, 미공개 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촬영 비화를 공개하는 이청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청아는 ‘셀러브리티’에서 윤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청아는 “셀러브리티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나라에서 1등을 했다고 한다”라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 10월 11월부터 촬영을 했던 것 같다. ‘셀러브리티’를 준비하며 했던 것들을 세세하게 다 이야기 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작발표회 당시를 떠올리며 “저는 사람 많다고 긴장을 하는 편은 아닌데 그날은 약간 설레기도 하고 약간 긴장도 됐다. 왜 그럴까 생각했더니 코로나 끝나고 다수가 모이는 제작발표회는 오랜만이더라. 설레고 흥분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상에선 이청아가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도시락을 먹는 이청아는 “난 여태까지 내가 연기를 제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먹는 거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 연기하고 밥 먹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야무진 먹방을 펼치기도. 

또 “제가 윤시현을 준비할 때 어떤 포인트에 중점을 맞춰서 연기할지를 저희 팀들에게 설명을 해야 하니까 사진을 하나 보내줬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본 한 여인의 초상화가 있었는데 그게 너무 윤시현 같은 거다. 그 그림은 제가 촬영하면서도 몇 번을 다시 본 시현의 영혼이다. 저는 그렇게 말하고 싶다. 왜냐면 제가 ‘당당하고 멋지게 연기를 해볼까’라는 욕망을 솟구칠때도 이 그림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었다”라며 시현 모티프가 된 초상화 사진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이렇게 초상화가 있고 이런 옷을 입고 있었다면 지체높은 귀족이었을텐데 이 자리가 불편한 듯한 표정과 손을 얹고 있는 모습들 같은 게 ‘내가 연기해야 할 시현은 이렇게 커오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을 했던 그림”이라고 덧붙였다. 

또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현장이 정말 화기애애한데 대신에 약간 소란스러울 때가 있다. 저는 지쳐서 뒤에 빠져있는데 거기에 앉아 있으면 두 명이 저한테 다가온다. 한 명은 박규영 배우고 한 명은 진채희를 연기한 한재인 배우다. 재인 씨도 SNS에 올린 게 있는데 ‘I들의 충전시간, 잠시 E들과 떨어지기’라고 올렸더라. 제가 앉아있으면 두 분이 제 옆을 왔다갔다한다”라고 떠올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모카 이청아’ 영상 캡처

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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