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필이란 것을 처음 찍어 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다.
사진 속 김연아는 하얀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작은 얼굴과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남다른 아름다움이 눈길을 끈다.
또한 김연아는 하얀 셔츠와는 전혀 다른 검은 정장에 어울리는 반전 매력도 자랑했다. 시크하고 진중한 눈빛에 현역 국가대표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카리스마가 담겼다.
김연아는 난생처음 찍는 프로필 사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자랑했다. 이에 팬들은 그동안 많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프로필 사진을 찍지 않았던 그가 처음으로 찍게 된 이유에 궁금증을 쏟아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해 현재는 신혼을 즐기고 있다.
또한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네팔 지진 등 해외 인명 피해에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이외에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코로나19 대구지역 지원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그는 단순히 기금 등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호감 이미지와 영향력을 활용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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