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했던 아이들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돌’에 같이 출연했던 세쌍둥이와 지온이 재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과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이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폭풍 성장한 비주얼로 의젓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야노 시호와 추사랑은 윤혜진, 지온이와 함께 화기애애한 셀카를 찍기도 했다.
야노 시호는 “다들 엄청 키가 컸다. 사랑이는 154cm인데 1살 아래 대한, 민국, 만세는 163cm”라며 “2살 어린 지온이는 168cm가 돼 깜짝 (놀랐다)”라고 적었다.
이어 “다들 하나도 안 변했다. 개성있고 자유롭다”라며 “행동과 이야기하는 것도 흥미롭고 재밌고 친절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출연자 모두가 모이는 동창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그때가 그리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들 진짜 많이 컸다”, “벌써 이렇게 컸다고? 다들 너무 귀엽다”, “동창회 기원합니다”, “추억 소환이다”, “오 마이 갓”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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