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언짢은 건 있다” 신봉선, ‘놀면 뭐하니?’ 하차 심경 고백…유재석과 안 맞나? (영상)

위키트리 조회수  

개그우먼 신봉선이 ‘놀면 뭐하니’ 하차와 당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신봉선이 30일 공개된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코미디언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다섯 번째 에피소드 게스트로 출연했다. / 이하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30일 공개된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코미디언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신봉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미선은 신봉선의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 KBS2 ‘해피투게더’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신봉선은 “참 재밌었다. 우리가 하면서도 진짜 찐으로 궁금한 걸 많이 물어봤다. 그래서 딴 데서 나오지 않은 토크가 많이 나왔다”고 회상했다.


신봉선이 하차했을 때를 언급하기도. 박미선은 “그때(2014년 7월) 네가 먼저 나갔다, 봉선이가 많이 울었다”면서 “지금 와서 하는 이야기인데 1년 뒤 나도 본의 아니게 나가게 됐다. 그때 내가 나가면서 ‘이럴 거면 같이 나갈 걸’이라는 생각 많이 했다.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그때야 미안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최근 신봉선의 MBC ‘놀면 뭐하니?’ 하차를 언급하며 “재석이랑 안 맞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이 정도면 안 맞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미선은 “걔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있는 거다. 항상 예능 할 때 느끼는 거지만, 다 같이 끝나면 제일 좋은데 그게 안 된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약간 서운하기도 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언짢은 건 분명히 있다. 옛날에는 언짢은 티도 못 냈는데 이제는 이해도 하면서 때로는 ‘기분 나빠요’라고 말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너무 좋다”고 했다.

이번에도 서운하다고 얘기했냐는 질문에는 “마치고 나서 서로 얘기하는 부분에서 ‘이해는 한다. 서로 불편한 것 같다’고 했다. 밉지 않고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내 감정을 무시하기엔 나도 소중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프로그램 하나 떨어졌다고 해서 우리 인생을 그렇게 좌지우지하지 않는다. 더 좋은 게 기다리고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봉선 말 진짜 잘한다”, “봉선 씨 마음이 여려서 상처 잘 받을 것 같음”, “프로그램 하차할 수도 있는 거니 큰 의미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코꼬무 역시 재미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 ‘무한걸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2022년 MBC ‘놀면 뭐하니?’에 합류했으나, 1년 5개월 만인 지난달 하차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나솔사계’ 22기 영숙, 역시 ‘사기캐’...첫인상 4표 싹쓸이
  •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 '장동건♥' 고소영, 400평 럭셔리 별장서 소박한 '티타임'
  • '텐트 밖은 유럽' 폼페이 목욕탕까지 방문한 멤버들 "활기찬 도시네" [TV온에어]
  • '정년이' 우다비, 나비처럼 날아오를 [인터뷰]

[연예] 공감 뉴스

  • '희귀병 완치' 문근영, '가을동화' 시절 소환 "뭐든 다 할 수 있다"
  • 스타들의 고기 맛집
  • 이미주, 유재석 만난 건 필연? "이승아로 개명한 뒤 상황 좋아져"
  • 첫만남에 정명의 ‘두자녀’ 언급한 보민 아버지 : 다음말에 바로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맥스포토] 김윤석·이승기의 ‘대가족’ 출사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2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 3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 4
    '3Q까지 역대급 졸전' 한국, 막판 공격력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8점 차 '신승' [MD고양]

    스포츠 

  • 5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나솔사계’ 22기 영숙, 역시 ‘사기캐’...첫인상 4표 싹쓸이
  •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 '장동건♥' 고소영, 400평 럭셔리 별장서 소박한 '티타임'
  • '텐트 밖은 유럽' 폼페이 목욕탕까지 방문한 멤버들 "활기찬 도시네" [TV온에어]
  • '정년이' 우다비, 나비처럼 날아오를 [인터뷰]

지금 뜨는 뉴스

  • 1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2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3
    '형이 밟았던 코스' 도르트문트, '동생 벨링엄' 영입 결단..."가족과 밀접한 관계, 이적료 370억 예상"

    스포츠 

  • 4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뉴스 

  • 5
    박상웅 주최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 성료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희귀병 완치' 문근영, '가을동화' 시절 소환 "뭐든 다 할 수 있다"
  • 스타들의 고기 맛집
  • 이미주, 유재석 만난 건 필연? "이승아로 개명한 뒤 상황 좋아져"
  • 첫만남에 정명의 ‘두자녀’ 언급한 보민 아버지 : 다음말에 바로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맥스포토] 김윤석·이승기의 ‘대가족’ 출사표

추천 뉴스

  • 1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2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 3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 4
    '3Q까지 역대급 졸전' 한국, 막판 공격력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8점 차 '신승' [MD고양]

    스포츠 

  • 5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2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3
    '형이 밟았던 코스' 도르트문트, '동생 벨링엄' 영입 결단..."가족과 밀접한 관계, 이적료 370억 예상"

    스포츠 

  • 4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뉴스 

  • 5
    박상웅 주최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 성료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