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29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오마이걸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예능 대세로 모두의 주목을 받은 미미는 “생각보다 많이 못 번다. 8년 동안 너무 아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정 예능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공기를 아직 못 마셨다. 올라왔는데 너무 늪지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잘 나가서 멤버들이 질투하지 않냐”는 민경훈의 물음에 “처음에 ‘지락실1’을 찍고 왔을 때, 우리만 알고 있던 매력인데 뺏겼다 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미미는 “내가 광고 찍은 걸 멤버들이 찍어서 보내준다. 질투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미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24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glass’를 발매했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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