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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드라마 ‘아씨 두리안’의 막장 대사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다른 치팅데이를 즐기는 윤성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성빈은 “오늘을 일주일 중에 저를 내려놓는 일요일”이라며 “음식에 제약을 두지 않고 주중에 먹고 싶다 했던 것들, 일반식 위주로 시킨다. 일요일에 다 먹는다”라고 밝히고는 햄버거 2개, 도너츠 12개, 피자 한 판, 아이스크림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윤성빈은 드라마 시청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온갖 종류의 드라마를 모두 섭렵한다는 윤성빈은 임성한(피비) 작가의 드라마 ‘아씨 두리안’을 시청했다.
윤성빈은 ‘아씨두리안’을 보던 중 “어머님을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 사랑한다”라는 등장 인물의 막장 대사에 “뭔 개소리야”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박나래는 “이래서 센세이션 한 거다”라고 거들었다.
이내 윤성빈은 드라마를 보며 무장해제 웃음을 터트리는 등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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