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2022년 8월 남자 스타 동자건(東子健)과 이혼한 중국 배우 송이(宋伊). 그가 혼자가 된 지 1년 만에 열애설에 휩싸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송이는 지난 6월 ‘하트비트 20(시즌3)’에 출연한 천광(天光)과 함께 주걸륜(周杰倫)의 콘서트를 보러 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트비트 20’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 7명이 15일 동안 함께 여행하면서 생기는 감정을 보여주는 중국의 연애 프로그램이다.
한 누리꾼은 송이와 천광이 콘서트에서 커플 모자를 쓰고 손을 잡았다고 주장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천광은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장문의 글을 올려 해명했다. 그는 “(송이를) 매니저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됐고, 하트비트 프로그램 녹화가 끝난 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매니저와는 연예인 계약 때문에 알게 됐다고 전했다.
천광은 친분이 있는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커플모자’ 의혹에 대해서는 “이 브랜드 모자는 거의 모든 사람의 옷장 속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추측성 루머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송이 측은 아직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송이는 중국 TV 드라마에 다수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동자건과 결혼 후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지만 22년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송이 웨이보, 천광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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